사고 현장이 있는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지금 상황은 어떤지 보겠습니다.
일단 고속도로 통행은 재개됐지만사고가 발생한 방음터널 구간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장 CCTV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이 제2 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을 비추는 CCTV 화면을 생중계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이 화재가 난 방음터널 인근입니다.
현장을 보면 경찰차만 불을 깜박이고 있고요.
저희가 1시간 전쯤에 현장 CCTV을 봤는데 그때보다 현장에 더 많은 차량과 더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는 모습입니다.
오고 가는 차는 전혀 없습니다.
경찰차 그리고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서 온 차량들로 추정되는 차량들.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사고 발생 이후 현재까지도 제2경인고속도로여수대로 나들목에서 석수나들목까지 구간이 양방향 통제되고 있습니다.
도로 상황실은 오늘 오전 현장 감식이 끝날 때까지는이 같은 통제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근 지나시는 분들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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